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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에서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열풍이 한창입니다.

이에 중국에 있는 한 남학생은,

김수현 처럼 성형을 하고 싶다며 한국행 비자도 발급 받았다네요.

중국에서 한국 드라마와 한국 스타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류 스타들의 외모에도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관련소식 만나보시죠!

<별그대> 인기에 힘입어 중국에서 김수현 성형 붐이 일고 있다.

중국에 ‘치맥’ 붐을 일으키며 인기몰이중인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이번에는 중국남자들 사이에서 배우 김수현 얼굴을 닮은 성형수술이 유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중화권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된 한 남학생은

김수현처럼 성형을 하겠다며 한국행 비자까지 발급 받았다.

가족들의 만류에도 해당 남학생은 뜻을 굽히지 않고 성형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중국에서의 김수현 인기는 실로 대단하다.

 지난 8일(토) 김수현은 중쑤위성TV <최강대뇌>에 출연하기 위해 방송사가 제공한 전용기로 출국했다.

중국 난징 공항에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6백여명의 보안요원이 투입되는 등

김수현을 향한 현지 팬과 언론의 관심은 뜨거웠다.

이뿐 아니라 <별그대> 열풍에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도 더 늘어났다.

 상하이 푸둥공항에 따르면 <별그대> 방영 후 한국으로 출국하는 중국 관광객 수는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그 중 부부 또는 연인 방문자 수가 69%에 달한다.

이와 관련해 한 관계자는 "현재 중국의 <별그대> 앓이는 상상 초월이다.

 전작 <상속자들> 역시 큰 인기를 끌었지만 <별그대>가 곧바로 방송되면서

<상속자들> 시청자가 고스란히 <별그대>로 유입됐다"고 전했다.

(유니온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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