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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관광신문=진주원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월 25일 대구와 28일 서울에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4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주요 계획 및 정보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환자유치 정보시스템’의 개편에 따라 정보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입력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 및 지자체의 2014년 사업계획을 안내한다.

 

  25일 대구에서는 체류형 의료관광단지인 수성의료지구 개발 계획 및 역사․문화와 접목한 경북의 의료관광 사업계획이, 28일 서울에서는 강남구와 경기도의 의료관광지원사업계획을 소개한다. 또 정부의 2014년 외국인환자 25만명 유치를 위한 사업계획과 주요 국가별 환자유치 전략이 소개된다.

 

  한편, 3월 개편을 완료할 ‘외국인환자유치 정보시스템’은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을 신청하고 시스템 보안을 강화했다. 또 환자유치실적을 입력하는 절차의 편의성을 높여 상시 입력할 수 있게 했다.

 

  또 외국인환자 유치와 관련한 신규 일자리 창출 활성화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개최될 ‘Medical Korea 의료관광 채용상담회’에 참가할 인재정보도 시스템을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9일 정부는 올해를 ‘외국인환자 100만 유치를 위한 퀀텀점프 원년’으로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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